김창옥 강사 치매증상과 알츠하이머 : 증상 원인 관리방법에 대한 모든것
안녕하세요.
플래니지 해리입니다.
아침에 뉴스기사를 보는데 제가 좋아하던, 존경하던 김창옥 강사님의 치매 의심소견 뉴스를 접하고 충격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정말 오래부터 강의 내용들을 보면서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 같은 분인데 어쩌다 이런 일이 발생한 건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치매, 알츠하이머에 대한 부분도 확인할 겸, 치료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치료 후에 다시 김창옥 강사님이 다시 재기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알츠하이머 증상과 원인 관리방법에 대한 내용을 블로그 주제로 삼아봤습니다.
알츠하이머 증상과 원인, 관리방법에 대한 정보
알츠하이머란?
알츠하이머는 뇌세포 간의 연결과 통신을 방해하여 기억력 저하, 사고 능력 감퇴 등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뇌 내부의 단백질 적산과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합니다.
독일의 의사였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1906년 처음 이 질병에 대해 언급하면서 정의되기 시작했습니다.
알츠하이머 주요 증상은?
- 기억력 감퇴
- 사고 능력 저하
- 의사소통 장애
- 일상생활능력 감소
알츠하이머는 보통,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잊어버리거나 일반적으로 했던 일들에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서서히 진행됩니다. 이 병의 진적 속도는 기억력 혼란, 성격, 행동의 변화나 판단력 상실 등 개인차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병을 가진 환자는 알츠하이머가 진행될수록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대화를 이어갈 단어선택의 어려움과 사고력의 결함, 지시사항에 부적절하게 대응하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 증세가 진행되어 결국엔 자신을 통제하거나 보호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
알츠하이머의 주된 원인은 뇌 내부의 단백질인 '타우'와 '베타 아밀로이드'의 이상적 적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등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영향요인에 의해서 비롯되는 복합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특정원인 하나를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알츠하이머를 관리하고 치료할 방법은?
현재까지도 알츠하이머에 대한 연구가 끊이질 않고 있으나, 현재 알츠하이머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전속도를 늦을 순 있어도 알츠하이머를 완치하거나 중단시킬 수 있는 의료적 치료는 없다고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 약물 치료: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 크린, 도네페즐, 바스티그 민, 갈란타민이 있으며 앞서 설명드린 내용과 같이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진전속도를 늦추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뇌 건강 유지: 건강한 식습관, 신체 활동, 사회적 상호작용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뇌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위를 함으로써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지행동 치료: 환자가 능동적으로 사고와 기억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계속 리마인드 시켜주는 형태입니다. 대표적인 행동으로 일기 쓰기, 책 읽기 등이 있는데 두 번째로 설명드린 뇌 건강 유지와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치료법입니다.
결론은
알츠하이머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관리와 돌봄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가족의 지원과 함께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질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